침삼킬때 귀아픔 증상 발생 원인 대처법 예방법

침을 삼킬 때 귀 아픔 증상이 발생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 목과 귀는 서로 신경으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침을 삼키면 귀가 아플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침 삼킬 때 귀 아픔 증상 발생 원인과 대처법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침 삼킬 때 귀 아픔 증상 발생 원인

침 삼킬 때 귀 아픔이 발생하는 원인 중 절반에 가까운 비율로 편도염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편도염은 감기가 걸렸을 때 자주 발생하지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로가 누적되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도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편도염에 걸리면 고열 증상도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편도염이 발생하면 항생제와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하고 자주 발생한다면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편도염이 심해지면 편도 주위 임파선 조직까지 염증이 퍼져 인후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평소 충분한 수면이나 휴식을 취하고 운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합니다.

중이는 귀 안쪽 고막에서 달팽이관까지 이어져 있는 부위를 말합니다.

중이염은 중이가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감염되거나 이관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 발생합니다.

중이염이 있는 경우 귀가 막히고 먹먹한 느낌이 듭니다.

3개월 이상 중이염이 지속되면 만성 중이염으로 발전되었을 가능성이 크며, 이 경우 수술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이염이 의심된다면 빠르게 조치를 취하도록 합니다.

중이염은 항생제, 진통제 등 약물치료 외에 환기관 삽입술, 아데노이드 절제술 등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평소 귀를 자주 파지 않는 것이 좋고 귀 속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귀에 물이 들어간 때에는 드라이기 등을 통해 충분히 건조합니다.

우리 귀는 안쪽에서부터 내이, 중이, 외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중 외이는 귀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이가 세균 등으로 인해 감염되었을 때 외이도염이 발생합니다.

외이도염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하며 심한 경우 난청까지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외이도염이 발생하면 외이도를 소독하고, 항생제를 귀 안에 넣거나 복용합니다. 외이도에 고름이 차있는 때에는 절개하여 고름을 빼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중이염과 마찬가지로 평소 귀를 함부로 파지 않고 청결하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