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 낮추는법 간수치가 높은이유 정상범위

간수치 낮추는법 간수치가 높은이유

건강검진 결과에서 간수치가 높게 나올 때가 있습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간암, 간염, 지방간, 간경변, 심근경색 등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오늘은 간수치 정상범위, 간수치가 높은 이유, 간수치 낮추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간수치 정상범위

 

간수치는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수치 검사항목은 AST(GOT), ALT(GPT), ALP, GGT, bilirubin(빌리루빈), albumin(알부민), PT(프로트롬빈 시간) 등으로 다양합니다. 

 

각 항목별 간수치 정상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검사항목	정상범위
AST(GOT)	0~40 IU/L
ALT(GPT)	0~40 IU/L
GGT	남성 11~63 IU/L 여성 8~35 IU/L
ALP	20~130 IU/L
bilirubin(빌리루빈)	20~130 IU/L
albumin(알부민)	3.3~3.5g/dl
PT(프로트롬빈 시간)	12초

이 중에서 간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수치는 간에 존재하는 효소인 AST(GOT), ALT(GPT)입니다.

간세포가 손상된 경우 농도가 증가하여 수치가 올라갑니다. 

 

 

간수치가 높은 이유 

 

지방간 

고지방 식품을 과다하게 섭취한 경우 지방이 간에 축적되면서 지방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알코올 섭취로 인해 지방이 간에 축적된 경우에는 알코올성 지방간이라고 합니다. 

 

대사증후군

고혈압, 고혈당, 과체중,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나타내는 대사증후군은 지방간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간수치가 높아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간염

간에 염증이 발생하면 간수치가 올라갈 수 있고, 그 외에도 피로, 복통, 관절 통증, 헛구역질, 황달, 피부 황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경변

간경변은 간에 영구적인 흉터가 발생한 것을 말합니다. 간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간부전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간수치 낮추는 법 

 

간수치가 크게 높지 않은 경우라면 실생활에서 잘 관리해주는 것으로도 정상범위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식이요법 

 

비타민 D 섭취

비타민 D는 간 손상을 막아주고 간질환을 예방해줍니다. 

비타민 D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으로는 등 푸른 생선이 있습니다.

 

간에 좋은 음식 섭취 

마늘, 부추, 브로콜리, 버섯 등과 같이 섬유소가 풍부한 채소나 곡류는 간의 회복을 도와줍니다. 

해산물 중에서는 문어가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여 간 기능 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고지방 식품 피하기 

간의 역할 중에는 지방대사도 있습니다. 고지방 식품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간에서 처리하지 못하고 쌓이게 됩니다. 이 경우 지방간으로 발전할 수 있고 지방이 간에 염증을 유발하면서 간경변으로 악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염분 피하기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간이 붓고 수분이 쌓이면서 간이 손상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음식을 싱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금주 

알코올이 체내에 누적되면 해독작용을 하는 간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또한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독성물질이 발생하면서 간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운동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지방을 연소시켜 주고 간에서 처리할 독소도 배출시키므로 간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과격한 운동보다는 매일 가벼운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관리 

지방은 간에 염증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로관리

피로가 쌓이면 간의 독소 분해 기능도 약화됩니다. 따라서 충분한 휴식, 수면,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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